짜증나던 문제를 해결을 해서 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리눅스에서 소스코드를 컴파일하다 보면 종종
error: stray '\357' in programerror: stray '\273' in programerror: stray '\277' in programerror: stray '#' in program
이런식의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황당한 것은 어디서는 되고 어디서는 안되는 짜증유발을 하게 한다는 것이지요.
저도 오랜만에 당하는 일이라서 짜증이 폭발할 지경이었습니다.
리눅스에서
file [파일명]
명령을 입력하면 명령에 대한 결과로
UTF-8 Unicode (with BOM) C program text
와 같은 출력문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게 왜 안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이 문제의 경우에는 파일형식에 대한 문제라기보다는 파일의 끝문자가 다르기 때문이라는거 같더라고요.
뭐 저는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가 결국은 vim에서 (저는 주로 vim을 사용합니다.)
:set nobomb
명령을 입력하고 저장하면 소스가 컴파일이 되더라고요. 무척 간단했죠. -ㅅ-;;;
넵. 해결하고도 짜증이 폭발했습죠. 여러분들도 이 글을 빨리 찾으셨다면 짜증이 안나셨겠지만
오래 걸려서 찾으셨다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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