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5일 화요일

Tokyo Marble Chocolate (2008)


 
에피소드 1 또 만나요 편 ~~ マタアイマショウ/ SEAMO




   
에피소드 2 전력소년 편 ~~ スキマスイッチ / Sukima Switch


정말 마음이 포근해지는 애니였어. ^^



<공각기동대> 를 제작한 프로덕션 I.G와 세계적인 뮤직 엔터테인먼트사인 BGM JAPAN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2008년 SICAF장편 부분 그랑프리 수상작!

Blood+의 세 번째 오프닝과 생생하고 뛰어난 영상을 보여줬던 TV 시리즈 ‘르 쉬발리에 데온’으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은 시오타니 나오요시 감독이 연출을 ‘사토라레’, ‘러브 제너레이션’ 등의 인기 작가 오자키 마사야가 시나리오 작업을 맡았다.

또한 인기 절정의 만화책 ‘마법을 믿으십니까?’의 작가인 타니카와 후미코가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순정 만화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을 탄생시켰으며 일본의 탑 뮤지션 스키마 스위치 의 ‘Full Powered Boy’와 힙합 가수 시모의 ‘See You Again’의 주제곡은 영상과 어우러지며 영화의 매력을 한껏 살려준다.

자상하지만 소심한 성격탓에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본 넘자 '유다이'~
밝고 귀엽지만 실수가 많아 제대로 연애를 이어가지 못하는 여자 '치즈루'~
유다이와 치즈루는 명실공히 연인사이다.
하지만 도통 속내를 드러내지않는 유다이를 보며 치즈루는 초조해진다.
연애를 오래 이어가지 못하는 징크스때문에 유다이와의 관계 또한 그럴꺼라 불안해하던 치즈루는 어느날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특별한 고백을 준비한다.
한번도 치즈루에게 제대로 된 고백을 못한 유다이 또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해서 약속장소로 나가는데...

오늘 사랑한다고 말하려는 남자와 안녕이라고 말하려는 여자의 특별한 하루가 시작된다.
라고는 하는데... ^^ 글쎄 솔찍히 뜬금없이 등장하는 미니로버(미니 당나귀)의 존재가 개인적으론 별로였던 것 같다.

현실적인 내용의 러브스토리완 어울리지않게 인간의 행동을 하는 당나귀라니~
하지만 상당히 동화적이고 사랑스런 작화가 맘에 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