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8일 금요일

정부 “3.5조 들여 한국판 알파고 만든다”…경제가 코미디로 보이나? - 민중의소리

기사원문: 민중의소리

정부 “3.5조 들여 한국판 알파고 만든다”…경제가 코미디로 보이나?


"코미디언 김제동 씨는 “정치가 코미디를 그만둬야 코미디가 정치 이야기를 그만둘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의 하는 일을 보면 한국 코미디계의 미래는 매우 어둡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정부가 나서서 하루에 한 번씩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데, 코미디가 설 땅이 있을 리가 있나?"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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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지 않았더라도.. 난, 여기 박수치는 사람들 이해가 어렵다. ㅠㅠ

이웃집 영감이 나락섬 지고 장에 가면 거름더미 지고라도 따라간다..

괜히 나온말이 아니다..

말이나와서 말인데, 알파고를 만들 실력가진 인간이면 이민 갔겠지.
한국사회에서 이게 가능할거 같니?


한국은 한번 실패하면 영원히 매장당한다. '1인 1찬스'가 끝인 나라다.
게다가 빠른시간 안에 성과를 보여주지 못해도 매장당한다.

순서대로 기획하고 개발하고 디버깅했다간, 1년안에 만들다 망한다.

인공지능?!
구글도 흩어진 정보 모으는 기술부터 출발한거지,
하늘에서 뚝! 하고 그냥 떨어진 기술이 아니다.

장담하는데,
한국사회가, 정부가, 시민의식이 이상태라면
수천조를 쏟아붓던 100년동안 개발하던 절대 불가능하다.

가까운 이웃의 '다름'도 이해하려 들지않는 인간들이,
알파고를 만들어내는 독창성과 개성을 견뎌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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