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5일 금요일

그려보는 사랑



그려보는 사랑




파스텔처럼 은은한

유화처럼 다채롭고

수묵화처럼 투명한



수채화처럼 가볍고 경쾌한

담채화처럼 담백하고도 순수한

모자이크처럼 투박하지만 섬세한



추상화처럼 뜻 깊은 미소를 나누며

크로키처럼 재빠른 시선과 함께

자상화같은 친근함속에서

벽화 속 신화처럼 아주아주 오래도록



그러한 그림같은 사랑을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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