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9일 월요일

마음 깊이


마음 깊이



눈을 감아

우리 젊은 날을 추억하고

손을 들어

내품 가득 향기를 느껴본다



함께 걷던 그 거리엔

꽃잎처럼 흩뿌려진 추억

함께 꿈꾼 그 미래엔

세상 다 가진듯 풍족했던 마음



이제사 잊기위한 노력

하기사 뒤늦은 후회

맑게 개인 하늘이여 보이는가

별빛 박힌 하늘이여 느끼는가



버리다 버리다 끝내 못버린

미련많은 사진 한 장

이제 맘 속 깊이 묻어

큰 웃음과 함께 슬픔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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