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0일 수요일

설현, 걷기만해도 화보.








2016년 3월 23일 수요일

이번달 대학내일 표지모델







이번달 대학내일 표지모델 #Funny and #KoreanStars
출처: Vingle

40대 당신이 하지말아야할 다짐



출처: 플래시24




"통신자료 제공사실 확인서" 도착.

SK텔레콤에 "통신자료 제공사실 확인서"를 요청했다.

일주일쯤 기다렸더니 PDF파일로된 서류가 메일첨부로 해서 도착했다.

"오!!!! 나도 정부의 음모를 파헤칠 수 있게된거야?!" 하는 맘을 안고..


허나,
막상 열어보니 첫페이지 뿐, 아무것도 없었다.

응? 다운로드하다가 끊겼나? 보안때문에 열리질 않나? 등등 생각에 3번이나 재다운로드를;;

게다가 중간에 "제공요청기관", "문서번호"도 빈 공백....
SK에서 혹시 잘못보낸건가? 싶어 2번이나 또 재다운로드를;;

...

헌데 자세히보니 아래에 쪼마나게 ...

"제공내역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공내역 없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x팔려 5번이나 다운로드 다시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
이건 이거대로 슬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해킹되더라도 내 개인정보는 쓰레기일 뿐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ㅋㅋㅋㅋㅋㅋ쿠ㅜㅠㅠㅠ

(이담에 커서 훌륭한 사람 되라셨던 부모님 말씀이 귓가에 맴돈다ㅋㅋㅋㅋㅋ)


2016년 3월 21일 월요일

페이스북 / 유튜브 동영상 다운받는 방법

출처: 페이스북 - 김준호님


페이스북 동영상을 다운받을땐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

페이스북 동영상을 다운받는 웹페이지들이 있는데,

이상한 광고를 막 띄우기도 하여 약간의 짜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생긴다.

게다가 갑자기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한다





엄청 쉬운 방법이 있다.

나는 사람들이 다 아는줄알았는데 대부분 모르고 있었다

사실 검색하면 다나오는 방법이다





구글에서 만든 인터넷 브라우저인 크롬을 이용해서 하면 아주 쉽다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면 화면이 거지같이 나오면서 잘 안된다.

가끔 구글이 만든 익스플로러가 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국내 인터넷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볼수 있는 대목이다.



아래의 방법으로 차례대로 실행하면 된다.



1. 크롬을 통해 페이스북에 접속한다

2. 인터넷주소를 http://www.facebook.com 에서 http://m.facebook.com 으로 바꾼다.

3. 모바일환경의 페북이 컴퓨터에서 뜨는데 거기서 원하는 동영상을 실행시키고

그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 다른 이름으로 동영상 저장하기를 누르면 된다.





끝!





참고로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받으려면

유튜브 주소에다가 아래와같이 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원본 유튜브 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i3CCH_7oW1A

다운로드 주소 : http://www.ssyoutube.com/watch?v=i3CCH_7oW1A





youtube.com 앞에다가 ss 를 붙여서 ssyoutube.com으로 고친다음 엔터를 때리면 된다.

미디어오늘 - 페북으로 뉴스 보는 시대, 구글의 제안.

얼마전 구글코리아의 토론회에서 뉴스 이야기가 오갔나보다.
해당 기사는 구구절절 옳은 말이 담겨있었다.

미디어오늘: 페북으로 뉴스 보는 시대, 구글의 생뚱맞은 제안







아무리 생각해도 구글이 시대착오적 발상을 하고있는것은 아니라고 본다.

문제의 출발은 구글의 마인드가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특수사회 자체에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의 공황은 시장흐름이 네이버중심에서 SNS중심으로 옮겨가는 진통과정일 뿐이다.

현재의 대한민국 IT 트렌드를 형성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
바로 공룡포털 네이버라고 생각한다.

참고) 위키백과 - 네이버


IT강국이라는 허울과는 달리 네이버에 의해 길들여진 대한민국 IT는 네이버에 의존하지 않고는 설 수 없는 바보들이 양산되어 버렸다.

네이버 입맛에 맞게끔 조작된 서비스는 고객들로 하여금 네이버가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게끔 만들어버린 것이다.

어찌보면 엄청난 일을 해낸 것이다. 대단한 일이다.
고객을 입맛대로 학습시켰고 사업자를 자립할 수 없는 노예로 길들였다.

원래 제대로된 IT성장의 모습은, 각 기업들이 자신들의 웹페이지를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홈페이지에서 자신들의 컨텐츠를 홍보하며 고객을 유치하고 판매로서 수익을 이끌어내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시장을 선점한 네이버는 한국을 그렇게 이끌지 못했다.

검색결과의 대부분은 합당한 상품이나 적합한 사업자가 아닌, 돈을 지불하고 검색 결과 페이지의 명당(?)자리를 구매한 사람에게 할애되었다.

더군다나 웹페이지 검색결과를 뒤로 감추고 블로그나 카페, 지식인의 결과를 우선시킴으로 네이버 자체 컨텐츠 중요도를 부각시켰고, 이는 각자 홈페이지를 제작하기보다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 카페에 가입할 수 밖에 없게끔 시장을 유도했다. (엄청벌었겠지?)

결국 네이버의 독과점으로 인해, 순수 웹 컨텐츠들이 조용히 사장되어버렸고
과대한 네이버 맞춤형 서비스에 녹아들고 조작되어 비틀어진 IT산업으로 성장해 왔다.

이렇게 자립력을 잃어버린 IT는 네이버에게 기대기 시작했고,
수작업임에도 수작업이 아닌 수작업에 의한 일이 벌어지게끔 변질되었다.
(네이버와 구글의 싸움은 자동화된 기계와 수동적인 인력의 싸움이 아닐까나?)

외국에는 개인이나 회사 홈페이지들이 아주 흔하고 당연하게 존재하지만
한국에는 회사 홈페이지가 아닌, 회사카페나 블로그가 당연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모바일 활성화 이후의 홈페이지들은 카카오스토리나 페북같은 SNS로 흡수되어가고 있기도 하다.)



네이버의 아이폰6+ 검색결과 → 결과 상단은 전부 광고뿐

구글의 검색결과 → 광고없음 (너넨 뭘로 돈버는거냐;)


아무튼 이러한 왜곡은 뉴스역시 예외는 아니다.
내가 네이버뉴스를 보지 않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이유는 한마디로 답할 수 있다.

"조작"



참고:


네이버 검색어 1위로 올라온 키워드가 순삭되는 경우를 많이 봤을 것이다.

뉴스 역시 다르지 않다.

왜인진 모르지만 특정 뉴스는 결과리스트에서 한참 뒤로 밀려나거나 빠져버린다.
특히 정치적 뉴스는 더 심하다.

과연 누구의 입맛에 맞는 뉴스로 만들고 싶은 것일까?

위 기사의 우려와 같이 구글 뉴스는 친절하지 않다. 매우 친절하지 않다.
더군다나 google.com의 서비스에 비교한다해도 google korea는 상당히 불친절하다.

상품이 비등비등 하다면 친절한 점원이 있는 가게로 발길이 돌려지게 마련이다.

영화, 공연, 책, 지도같은 특수성이 있는 경우의 검색은 솔직히 내가봐도 구글은 아니올시다 이다. 국내자료의 경우는 더욱 심하다.

하지만 구글뉴스의 장점은 어떤 뉴스라도 대해 편파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우후죽순격 뉴스를 모두 노출시킴으로 정신산만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다.

(뉴스에 있어, 이것이면 충분하다고 보긴 한다만.)

구글의 빠른 이슈제공에의 노력,
이는 비단 서비스 출력에만 소모되는 노력은 아닐 것이다.
입력이나 분석에서도 충분히 빠른 처리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을 구글이다.

구글의 끊임없는 노력은 조용히 박수를 보내는 바이지만,
대한민국 시장을 버릴것이 아니라면,
이미 폐쇄적 네트워크에 충분히 익숙해진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와 배려는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라고 말하고 싶다.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정부 “3.5조 들여 한국판 알파고 만든다”…경제가 코미디로 보이나? - 민중의소리

기사원문: 민중의소리

정부 “3.5조 들여 한국판 알파고 만든다”…경제가 코미디로 보이나?


"코미디언 김제동 씨는 “정치가 코미디를 그만둬야 코미디가 정치 이야기를 그만둘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의 하는 일을 보면 한국 코미디계의 미래는 매우 어둡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정부가 나서서 하루에 한 번씩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데, 코미디가 설 땅이 있을 리가 있나?"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
[기사전문보기]



기사를 읽지 않았더라도.. 난, 여기 박수치는 사람들 이해가 어렵다. ㅠㅠ

이웃집 영감이 나락섬 지고 장에 가면 거름더미 지고라도 따라간다..

괜히 나온말이 아니다..

말이나와서 말인데, 알파고를 만들 실력가진 인간이면 이민 갔겠지.
한국사회에서 이게 가능할거 같니?


한국은 한번 실패하면 영원히 매장당한다. '1인 1찬스'가 끝인 나라다.
게다가 빠른시간 안에 성과를 보여주지 못해도 매장당한다.

순서대로 기획하고 개발하고 디버깅했다간, 1년안에 만들다 망한다.

인공지능?!
구글도 흩어진 정보 모으는 기술부터 출발한거지,
하늘에서 뚝! 하고 그냥 떨어진 기술이 아니다.

장담하는데,
한국사회가, 정부가, 시민의식이 이상태라면
수천조를 쏟아붓던 100년동안 개발하던 절대 불가능하다.

가까운 이웃의 '다름'도 이해하려 들지않는 인간들이,
알파고를 만들어내는 독창성과 개성을 견뎌줄까?!




2016년 3월 17일 목요일

당신이 천재일지도 모른다는 증거 8가지

(당신이 천재일지도 모른다는 증거 8가지)

  1. 성욕이 강하다
  2. 야행성이다
  3. 성적 파트너 수가 적다
  4. 정신질환이 있다
  5. 사교적이지 않다
  6. 생각과 걱정이 많은 편이다
  7. 다른 사람이 내는 소음이 거슬릴 때가 많다
  8. 술을 많이 마신다

Clean★Matic 이라는거같은데.. ㅎㅎ

오~ ㅋㅋㅋㅋ 멋진데?ㅋㅋ
이거 제목을 뭐로해야하나?ㅋ
화면에서는 Clean★Matic 이라는거같은데.. ㅎㅎ


o sonho das mulheres.....
Dalila Neiva에 의해 게시 됨 2015년 2월 11일 수요일

2016년 3월 14일 월요일

네이버 지식인에서 본 꼴불견. (아르뉴가 수학교실)

네이버지식인에서 우연히 본 질문답변.
Q: "고딩수학 log공식좀알려주세요..."
A: "교과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응?!?!)


(거기다가 네티즌채택;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너무 웃겼는데, 네임카드보고 좀 씁쓸해졌다.
 아르뉴가 수학교실 카페 네임택이 버젓이..

그래서 댓글까지 보게되었는데.. 헐..............


(디스에 하나하나 반응하는 센스 ㅎㅎ)


좋겠다; 내공많아서; 창창한 나이에 하산해야겠네;


댓글 읽어보았는데.. 댓글쓰는 말본새가...........

정말로 이 사람은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던 걸까?




PS.

2016.08.13, 다음과 같은 내용의 메일을 한통 받았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이 글과 똑같은 게시글을 게시했는데,
 임시정지조치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게시물 URL> http://openuiz.tistory.com/79/

내가 딱히 욕을 한거도 아니고, 글쓴이랑 아는 사이도 아니고, 어떻게 명예훼손이지?
위 내용을 보면 복원신청을 해야한다는데, 할까하다가 관뒀다.

(티스토리 계정은 휴면계정 들어갈 정도로 접은 상태라 매우 귀찮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안간다. 뭐가 명예훼손이지?? 참내..
아마도 '다음' 측에서, 분쟁 소지가 있는 글은, 시비가 정해지건말건 관계없이, 자기들이 중간에 끼게되면 골치아프니까 이런식으로 분쟁을 회피하려는 것 같다.

아무튼 정 화딱지나면 이 글도 블럭신청 하겠지?
티스토리에 게시할때 이글도 함께 게시한거구만.. ㅎㅎ
구글블로그라 가능할라나?

무운을 비오.






이세돌 vs 알파고. 결국 창의력 vs 학습능력의 싸움이 아니었을까?


학습능력이 뛰어난 AI와
창의적인 인간과의 대결에서,
알파고의 선승(先勝)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지 모른다.

아직 시스템은 창의적이지 못하다.

초기 이세돌의 패배는 분명 예견되어진 결과였다.

엄청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충분한 학습을 진행한 컴퓨터에게
아무런 정보없이 부딪힌 이세돌의 대결은 불가능한 도전이다.

물론 그렇기에, 3연패 뒤 얻어낸 이세돌의 1승은
오히려 인류에게 엄청난 1승을 안겨준 셈이다.

컴퓨터에게 이긴다, 진다는 개념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인류의 아이인 컴퓨터란 존재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단편이라고 생각한다.

인류의 나이는 46억년이다.
컴퓨터는 이제 겨우 70세에 다가간다.
아직 매우 어리다. 간난아이이며 걸음마 단계이다.
하지만 좀 더 지나 걷고 뛰는 시기가 돼서 부딪히고 까지고 멍들다보면,
금방 이해력이 깊어지고 판단력이 날카로와질 것이며 응용이 가능한 단계가 될 것이다.
곧 창의적인 행동이 가능해질 나이가 될 것이라는 말이다.

나는 십수년전부터 컴퓨터에게 영혼을 담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어왔다.
그렇게 개발에 몰두했다.

인간과 같은 패턴으로 학습시키고 같은패턴으로 응용시킨다면 분명 컴퓨터도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고 믿어왔다. 이제 그 믿음에 한발자국 다가가게 되었다.
(공각기동대나 매트릭스같은 미디어매체는 말할것도 없겠지. ㅎㅎ)

영혼? 영혼이 있고없고는 누가 정하는지 묻고싶다.
아니 영혼이란 것이 실재하는지도 궁금하다.
인간만이 영혼을 보유하고있다는 착각을 하는 한, 인류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무생물과 생물을 나누는 경계역시 인간의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을 뿐이다.
영혼은 고양이나 개, 돼지, 하다못해 돌덩이에게도 깃들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이세돌과 컴퓨터의 한판. .
만약 컴퓨터가 창조적인 계산이 가능하게 되었을때,
그때도 오늘같은 승리가 있을 수 있을지 회의적이다.


.






사진출처: 동아일보

[인터파크도서] 펜트레이 10종, 도서상품권, 어린왕자 페이크북, 아이포인트 이벤트

바로가기: http://book.interpark.com/event/Event2016.do?_method=ScreenSellerFakeEventMain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크롬 및 익스플로러에서 이미지 안보기

1. 크롬 및 익스플로러에서 이미지 보지않고 웹서핑하기






2. 크롬에서 특정 사이트만 이미지 보지않고 방문하기

설정 → 고급설정 → 개인정보 → 콘텐츠설정 → 이미지 → 예외관리


예) 만일 네이버에서의 모든 이미지를 보고싶지 않다면,

 [*.]naver.com  라고 입력한다.





2016년 3월 4일 금요일

나의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mAh용 파우치 구매기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mAh를 구매하고 나서 사용하려하니..
써본사람은 알겠지만 이게 워낙 묵직해야지..

휴대하긴 해야할텐데 마땅히 가지고 다닐 방법이 없었다.

가방속에서 덜렁덜렁 돌아다닐만한 무게도아니고;;;
먼저 케이스를 생각해봤지만, 
샤오미 보조배터리 케이스라고 나오는 것들은 사실 보조배터리에 스키니진 업히는 느낌??
(넘어지면 무릎 안까지겠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파우치로 목표를 변경했다.
2차에 걸쳐 구매를 했는데 둘다 그다지 맘에들지는 않는다. ㅠㅠ

아무튼 먼저 "다옴몰(031-861-1282)" 이라는데서 구매했다. 
사기꾼 과장광고업자 ㅅㄲ.





광고 이미지는 언제나 "이게 어떻게 만원도 안되지?"라고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젠장맞을....

실제 받아보니 이건 샤오미 10400mAh용이었던거다.
따라서 여기에 10000mAh을 넣으면 엄청 남아돌더라. ㅠㅠ

게다가 고정용 고무줄도 너무 폭이 좁아서, 끊어질 우려도 있어보였다.
(팬티고무줄도 이보다는 튼튼하겠다!)

문의 전화 했더니, 업자는 나보고 제품이미지를 왜 확인 안했냔다. 
10000mAh 착용시의 모습을 올려놨는데 왜 못봤냔다.
광고이미지는 몽땅 10400mAh 이던데 뭔소리냐고 하니 한참 찾다가 10000mAh의 예시 이미지는 없는게 맞댄다. 헐~

그러더니 이번엔 제품설명에 10400mAh와 10000mAh 호환이라고 했단다.
제품페이지 어딜봐도 "호환"이란 단어는 없는데 뭔소리냐고 하니 
한참 찾다가 하는말이 10000mAh용 파우치라고 써있지 않다면서
그냥 다용도파우치라고 우기기로 밀고나갔다.
(뭔 헛소리야; 제목에 떡하니 되어있구만?)

덧붙여서 제품설명에 파우치의 사이즈가 다 나와있는데 왜 확인 안했냔다?!
  • 아니 이사람아~ 
  • 아이폰용 케이스라는 광고의 제품을 구매할때 케이스 가로세로높이폭너비 볼륨버튼 홈의 위치 등등 확인하는 인간이 있어?!
  • (갑자기 차이름이 안떠오르는데 당시 통화에서는 다른차를 이야기했다.) '그랜저'용 타이어 사는데 '그랜저' 타이어 주세요~ 하지 폭 얼마짜리 직경 얼마짜리 타이어주세요~ 하는 인간있어? 이게 고객 주의부족 이라는거야 시방?!
이렇게까지 이야기 했는데도 고객책임 반 판매자책임 반이라고 우기기로 돌변하더라..
결국 고객변심이라면서 반품 택배비 내라고 개기더라.

개인사정상 끝까지 싸우지못하고 안타깝게도 그냥 반품택배비를 지불했지만, 
ㄴㄱ ㅇㅌㅍㅋ ㅈㅇ만 아니었어도 쉬퐉!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고 내용증명띄고 끝까지 갔을거다!!!! 

아오~!!!!



다시 구매를 진행했다. 
이번엔 샤오미 10000mAh용 케이스를 구하리라!!

하지만;; 안타깝게도 딱 맞는 10000mAh용 파우치는 발견하지 못했다. ㅠㅠ
대신 꽤 솔직한 광고를 보게 되었다.





꿩대신 닭!
뭐 이정도면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겟다 싶었다. ㅠㅠ

이 파우치는 그나마 먼저 반품한 놈보다 좀 더 타이트 했다.
뭐.. 다른건 몰라도 광고가 솔직했다. 


  • "10400mAh용이고 10000mAh은 호환이다."

아무튼 샤오미 보조배터리 파우치 구매시에 주의할 점은,
  1. 샤오미 보조배터리 (구형) 10400mAh은 (신형) 10000mAh 보다 사이즈가 크다.
  2. 현재(2016년3월), 시중에 팔리는 샤오미 보조배터리용 파우치는 거의 몽땅 10400mAh용 이다. 따라서 샤오미 10000mAh에 딱 맞는 파우치는 없다.

아래는 제품 실사이다.
이제품도 10400mAh용 파우치다보니 내부 공간이 약간 남지만, 그냥저냥 써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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